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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와후진 ★★★★☆ 지난번 수서 치마오에서 내상을 입은 이후, 회사 근처에서 먹고 들어가는 식으로 늘렸는데, 갑작스럽게 수서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야 할 일이 생겨서 방문하기 시작하였다.혼자 무엇을 먹느냐.. 이것은 항상 고민하는 데이트에서 어떤거 먹을래? 보다도 더욱더 고민되는것으로, 맛난것을 먹자니 비싸고 맛없을경우 속상하고.. 저렴한걸 먹자니 혼자먹는것도 슬픈데 맛까지 높은확률로 없어서 나오면서 두배로 후회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고민된다. 그래서 보통 비싸고 맛있게 먹었던걸 다시 먹는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혼자 들어가서 먹기에 맛있는게 잘 없다....쓸데없는 이야기로 자꾸 빠지다보니 줄이자면, 방황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거의 가득 채워진 일본식당이 있어 외부에 써져있는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약간 비싸지만, 그래.. 2016. 6. 26.
수서 치마오 ★☆☆☆☆ 수서역과 연결된 현대벤쳐빌 지하1층에 있는 일본가정식 같은 느낌의 일본인이 운영하는 일본식당. 주로 ... 딱 꼬집어서 뭔가를 전문으로 만든다고 보긴 어렵고 동네에 있는 일본식을 주장하는 밥집수준의 내용. 주로 니코미함바그나 돈부리류나... 이것저것 만드는거 같은데, 이상할정도로 인터넷에도 악평이 없어 일부러 적어본다. 일단 가게 컨셉? 구성 자체는 좁지만 그래도 괜찮은편. 한쪽에 6~8명정도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있고 한쪽에는 혼자 와도 앉을수있게 자리가 빙글 있는상태. 위생상태가 매우 깔끔하다! 고 볼수는 없지만... 그냥 벌래는 안나오겠네 수준. 혼자와서 앉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서 원래 퇴근후 집에 가기전에 혼자 밥+맥주 정도 할수있는집으로 생각하고 몇번 들렀으나... 1) 니코미 함바그 :.. 2016. 6. 19.
요리 - 마늘쫑멸치볶음, 치마살 스테이크 - 마늘쫑멸치볶음 잔멸치, 마늘쫑, 식용유, 참기름, 올리고당, 참깨 멸치 식용유 둘러 볶기. 흰색 멸치가 노랗게 될꺼같을 경계선에 마늘쫑 투하 마늘쫑은 사전 2-3cm로 씻어 준비하고 넣어서는 다같이 볶음 볶는과정에서 말라보인다면 식용유 충분히 둘러주기, 중간에 참기름 넣기 멸치색이 변하고 마늘쫑 부드러워지면 올리고당 넣고 살짝 더 볶아주기 완성후에는 참깨 뿌려 보관 개선방안 결과물 먹을만 했으나 멸치가 안바삭하다. 원래 그런가? 멸치 : 마늘쫑 비율이 5:5 였으나 큰 문제없음 // - 치마살스테이크 넓게 펴놓고 후추, 간마늘, 소금, 바질이나 파슬리 뿌려서 밑간해둠(랩해서 2시간 숙성해도 괜찮음) 강한불에서 3분, 뒤집어서 1분 3분 구울때 주변에 기름이 나올듯 하다가 고기 위로 기름이 올라왔다. .. 2016. 5. 15.
건대입구 지짐이 닭도리탕 ★★★★☆ 어린이날 서울숲에서 모 2인조 혼성커플그룹의 공연을 보고나서 언제나 그렇듯 저녁먹을곳을 탐색! 치킨과 닭한마리 삼계탕으로 반복된 닭요리를 먹다보니 차라리 최초로 돌아가서 닭도리탕에 소주를 계획했으나..의외로 닭도리탕을 메인으로 하는 집은 잘 없는듯. 아마도 가격을 높이 올리기가 어려워서 그러려나? 여튼 찾다보니 비교적 근처인 건대입구에서 어린이대공원 넘어가는곳 쯤에 닭도리탕+전을 하는곳이 있다고 하여 출발 이상하게 지도에 나오질 않아서 사람들의 간접적인 주소인증으로 주민센터 앞 먹자골목도 왔다갔다~ 했다가 여기가 아닌가? 하고 다시 찾아보니 어린이대공원쪽 떡볶이 / 만두 맛집 근처가 아니고 완전 주택가 한가운데 있다.겨우 도착했는데 내부가 분의기 있는 조명 덕분에 문을 닫은줄 알았으나;; 다행히 TV가 .. 2016.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