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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감상11

그레이브 야드 키퍼 클리어 후기 - graveyard keeper .. 어디선가는 무덤판 스타듀벨리 같은 이야기로 하지만 스타듀벨리는 계절이라던가 자잘한 이벤트가 많아서 좀 다른거같고, 심플하게 1주일단위로 무한히 반복되는 엔드리스 에잇같은 느낌의 시체+농사+가벼운 전투물의 느낌? 다만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농사>주조>시체관리(연금술 등)+전투 정도의 느낌이라 결국 포도농사까지 끌어올리는 내용과 그 전까지의 당근농사가 기본베이스이고 그보다 이전은 스토리 진행을 위한 순간순간 쳐내기 수준의 그때그때 맞춰서 작업하는정도. - 위키 공략등을 사실 거의 안봤는데, 처음 뒤지기 시작한건 다중기도문 만들때쯤부터? 이후 연금술 만들거나 스토리 막판에 가서는 빨리좀 마무리 짓고 싶어서 이후 필요재료 미리 구성하느라 엄청 들락날락 거렸다. 진행의 6.. 2018. 10. 9.
후쿠오카 호스텔 베드스톡 사진은 귀찮아서 생략 갑작스럽게 후쿠오카 혼자여행을 계획하면서 1인숙소가 거의 없기에(오사카 신이마미야같은곳은 정말 축복이란말인가...) 저렴하게 묵는 용도로 후쿠오카 베드스톡(ベットストック) 이라는 도미토리 이용 당시에는 실제 사진이 잘 없고 숙소사진이 CG로 되어있었기에 불안했지만, 신축이고 저렴하다는것 하나 보고 일단 예약했다(17.10월기준 1박 2500엔) 싱글룸도 있는듯 하지만 도미토리 5층으로 지정되었고, 침대 퀄리티나 기본적인 기물자체는 매우 깔끔. 실내온도도 따듯하게 맞춰져있고 이불이 살짝 두꺼워서 아쉬웠던것 외에는 모두 좋았음. 장점- 아카사카역 출구에서 걸어서 2분이내. 비오는날 살짝 뛰면 우산 안써도 될정도.- 기물들이 모두 깨끗하고 새것느낌 많이난다. 온수 잘 나오고 매트리스 상태.. 2017. 11. 4.
잠실 그리지하우스 ★★★★☆ 석촌호수쪽 아웃백을 가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변을 둘러보던중 알게된 함박스테이크집. 점심 피크때는 살짝 줄을 서야할주도 있으나 아직은 덜 알려졌는지 그렇게 사람이 많진 않다. 다행히 여기가 자리 없을경우 다음선택지도 주변에 은근 있는편이라 데이트로 오기 좋을듯하지만 이 가게의 문제는 요리가 나오는데 좀 걸린다. 어느 모임은 미리 전화하고 세팅해놓은 상태에서 와서 거의 바로 먹는것을 본적 있을정도이니..... 하지만 그정도까지 계획하고 오는건 아닌지라 오랜 대기시간이 약간 아쉽다. 덕분에 어색한 커플은 서로 물을 마시면서 멍때리는 모습도 많이봤다.... ㅎ....... 고기도 훌륭하고 미국식 햄버그 스테이크라 약간 기름지면서 치즈와 계란, 양파구이까지 훌륭하다. 다만 같이나오는 파가 약간 질긴데..... 2016. 7. 3.
잠실 코메토히토 ★★★☆☆ 만푸쿠 웨이팅은 감당불가기 때문에 석촌호수 서호에 있는 #코메또히또 후다닥 #연어 #문어소세지 Ohyes(@ohyes_ohyes)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5월 29 오전 2:52 PDT 잠실에 일본식 가정식이라 하여 방문한 코메토히토(米と人, 코메또히또). 주말 점심먹어볼겸 방문했으나 음... 과연 여기가 잠실맛집인지는 상당히 의문이 가는 맛이었다. 1) 함바그 정식 : 물론 나에게 많은 후회를 남긴 수서의 치마오보다는 훨씬 맛있지만, 일단 기본적인 구성부터 약간 의문이간다. 일본 가정식, 메뉴판에 자랑스럽게 적혀있는 쌀에대한 이야기, 가게이름에도 들어가는 쌀미 한자. 그럼 상식적으로 흰쌀밥이 찰기있게 맛있어야하는거 아닌가? 그런데 맛이없다. 밥이 뭐 엄청 맛이없다, 질어빠졌다 그런건 아니지만, 찰.. 201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