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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지5

후쿠오카 다자이후&야나가와 갑자기 떠난여행. 후쿠오카에 오긴 했는데, 일정계획이 하나~~도 없고 후쿠오카, 나가사키, 쿠마모토, 유후인은 붙어있는줄 알았던 수준의 지리정보로 시작하려고 하니 주유패스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고민하던중 니시테츠에서 판매하는 세트열차권에 혹해 구매. 니시테츠 사이트에보면 세트권을 정말 많이파는데 츠쿠시 온천세트랑 다자이후&야나가와세트중 고민하다가 다자이후&야나가와 세트로. 뱃놀이도 가능하고, 하선후에 근처 일본건보에서 운영하는 온천도 가까우니 적당히 욕탕도 할 수 있겠거니~ 하는 마음이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많이 참고한 블로그. 덕분에 후쿠오카 숙소에서 뒹굴거리다 끝날 여행을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위치상 북쪽에서부터 텐진 / 다자이후 / 야나가와가 있기에 야나가와를 먼저 찍고, 다자이후 갔다가 텐진으로.. 2017. 11. 5.
요리 - 계란탕 1인분 기준 물 두컵, 새우2마리, 계란2개, 소금, 진간장, 비싼간장, 다시마 1조각 등등...다시마 국물내는것부터 해서 대략 15분정도? 물 두컵, 데우다가 새우랑 다시마 1조각 투하 < 처음부터 넣어도 무방할듯끓고 5분정도 있다가 풀어둔 계란 투하 < 더 부드럽게 하려면 물을 한스푼 넣는듯적당히 익었나 싶을때 소금, 진간장, 다시다 넣고 맛을봄 < 이때 별로 맛이 뭔가 이상...비싼간장, 소주 한스푼(이건 의미가 있을까?) 을 넣고 맛을봄 < 비싼간장 맛봤더니 맛이 안느껴짐참기름 약간 넣음 < 넣자마자는 참기름맛만 느껴짐 이렇게 만들고 먹어보니.. 그냥 무난하다. 너무 재료가 없어서 좀 그렇긴하고.. 물이 부족해서 만들다가 조금 소심해지긴 했지만,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느낌. 과연 이 먹을만 한 느.. 2016. 10. 23.
요리 - 마늘쫑멸치볶음, 치마살 스테이크 - 마늘쫑멸치볶음 잔멸치, 마늘쫑, 식용유, 참기름, 올리고당, 참깨 멸치 식용유 둘러 볶기. 흰색 멸치가 노랗게 될꺼같을 경계선에 마늘쫑 투하 마늘쫑은 사전 2-3cm로 씻어 준비하고 넣어서는 다같이 볶음 볶는과정에서 말라보인다면 식용유 충분히 둘러주기, 중간에 참기름 넣기 멸치색이 변하고 마늘쫑 부드러워지면 올리고당 넣고 살짝 더 볶아주기 완성후에는 참깨 뿌려 보관 개선방안 결과물 먹을만 했으나 멸치가 안바삭하다. 원래 그런가? 멸치 : 마늘쫑 비율이 5:5 였으나 큰 문제없음 // - 치마살스테이크 넓게 펴놓고 후추, 간마늘, 소금, 바질이나 파슬리 뿌려서 밑간해둠(랩해서 2시간 숙성해도 괜찮음) 강한불에서 3분, 뒤집어서 1분 3분 구울때 주변에 기름이 나올듯 하다가 고기 위로 기름이 올라왔다. .. 2016. 5. 15.
설록 억수진 두잔 - 두잔째에서 만족할만한 맛이 나와서 과연 세잔째가 나올것인가.. - 3g + 500ml + 3분정도? 우려내니 연하지 않고 한번에 진하고 고소하며 쓰지않은 맛이 나옴. - 마치 고소하기가 계란 노른자같은 느낌의 고소함이라 먹으면서도 만족중. 수색도 깔끔하고.. 201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