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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지

요리 - 계란탕

by Dewe 2016. 10. 23.

1인분 기준


물 두컵, 새우2마리, 계란2개, 소금, 진간장, 비싼간장, 다시마 1조각 등등...

다시마 국물내는것부터 해서 대략 15분정도?


물 두컵, 데우다가 새우랑 다시마 1조각 투하 < 처음부터 넣어도 무방할듯

끓고 5분정도 있다가 풀어둔 계란 투하 < 더 부드럽게 하려면 물을 한스푼 넣는듯

적당히 익었나 싶을때 소금, 진간장, 다시다 넣고 맛을봄 < 이때 별로 맛이 뭔가 이상...

비싼간장, 소주 한스푼(이건 의미가 있을까?) 을 넣고 맛을봄 < 비싼간장 맛봤더니 맛이 안느껴짐

참기름 약간 넣음 < 넣자마자는 참기름맛만 느껴짐


이렇게 만들고 먹어보니.. 그냥 무난하다. 너무 재료가 없어서 좀 그렇긴하고.. 물이 부족해서 만들다가 조금 소심해지긴 했지만,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느낌. 과연 이 먹을만 한 느낌에서 다시다의 비중이 얼마나 차지할까? 다음번에는 안넣고 먹어보고 싶긴함.

참기름도 넣자마자 맛보았을때는 향이 강했는데, 살짝 있다가 먹으니 너무 강하지 않은거 같다


-- 다음에 해볼 부분

이번과 동일한 재료일때

1) 다시다를 빼보자


재료가 변경될경우

1) 후추를 넣어보자

2) 파를 넣어보자

3) 소주를 빼보자 (비리면 넣어보자)


흠.... 콩나물국이라던가 미역국을 해보고 싶은데.. 점점 부대비용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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