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46 잠실 석촌호수 한소반 쭈꾸미 청계산에서 유명한 한소반쭈꾸미의 첫 지점이 석촌호수에 생겼습니다. 왜... 잠실을 떠나니 이런게 생기는거죠? 암튼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없습니다. 여튼 저녁시간 피크인 저녁 7시쯤 도착. 거의 만석상태에서 자리 하나 겨우 있어 일단 앉았습니다. 메뉴는 쭈꾸미 세트가 9000원, 나머지 단품을 2인분이나 인수단위로 추가하는건데 어차피 세트하나 시키면 줄줄이 나와줍니다. 왠만하면 그냥 세트 시키는게 속편하고 맘편하고~_~ 가게를 한번 쭉 둘러보니 새로 생겨서 그런지 깔끔하고 식기, 허브주전자 등등 모두 깔끔하고 좋습니다. 다만 한쪽열에는 무려 주문벨이 없는데(!!) 이건 빨리좀 설치하셔야 할듯. 일부러 이렇게 만든거라면 용서하지 않겠다... !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앉아서 5분~10분정도 멍때리니 먼저 셀러.. 2014. 8. 17. 아이닥 안경 - 명동 언젠가 끌량에서 안경이야기가 나오다가 알게된 안경점. 꾸준히 가는 단골도 많고 워낙 꼼꼼한 사람들만 모인 사이트에서 그래도 호평이었기에 항상 생각만 하고 있다가 주말에 눈이 너무 아파서 방문했다. 정말 간판도 없는 명동입구 건물 11층의 (정말 경비원 아저씨가 어디가냐고 여쭤보신다 ㅋㅋ) 안경점인데도 가니 홀에 사람들이 가득 차있었고, 그래도 한분이 비어서 안경렌즈가 너무 안맞는거 같다. 힘들다고 하니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며 시력검사부터 다시 받았다. 시력검사 부분도 매우 자세히, 친절하게 해주고 난시에 대해서도 정말 자세하고 이것저것 검사해줘서 너무 만족.나와서 렌즈와 현제상태, 그리고 안경 착용법, 눈이 위치해야 하는곳 등에 대하여 알려주며 차근차근 진행했는데 나온 금액은 렌즈가격만. 사실 안경태도 .. 2014. 8. 10. [교수마을, 자곡동] 추오정 남원추어탕 음식사진이야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니 패스. 가족들이랑 식사하러 갔는데 사진찍고 있기가 민망해서.. 자곡동쪽으로 이사오고나서 여기는 뭐 강남구인지 자곡리인지 햇갈릴정도로 자연친화적인 곳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외식할곳이 없어서 일단 차를 타고 나가서 기존 상권인 교수마을쪽으로 이동. 고깃집이랑 추어탕집이 있는데 일단 비도오고 하니 추어탕집으로(?) 다음번에는 고기먹으러 가야하나..내부는 꽤 넓은 분의기로 안쪽이 좀 더 좋아보이고 밖쪽은 간단히 먹는 느낌이었지만 종업원이 부족한지 빈그릇정리가 많이 안되있던 상태. 그래도 자리는 있는지라 적당히 착석. ... 뭔가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있는데 간단하게 정리하면 추어탕 정식 2개(13000) + 추어탕(9000) 2개로 시킴. 정식에는 미꾸라지 튀김.. 2014. 8. 3. 신천 남경막국수 잠실 근처에 참 먹을곳이 없어서 신천에 가면 그렇게 맛없는곳이 많던중 간만에 찾은 맛있는집. 이미 여러곳에서 유명하여 써야할까 싶다가도 그 인기에 점하나를 더 찍어보고자.. 메뉴판은 대략 이렇게. 이것저것 먹어봤는데물막국수 > 비빔막국수 ≧ 쟁반막국수정도이며 면발에 껍질을 좀 남겨두는지 씹히는 맛이 있음.전병, 감자전도 꽤 맛있었고 감자전이 특히 흐믈흐믈 떡이 아니라 쫀득한 맛이 나면서도 감자느낌이 많이나서 먹기 좋았음.도토리묵은 그냥 평범한 수준? 다음에는 만두랑 군두부를 먹어봐야할텐데.. 전반적으로 맛있고 지역사람들이 많이오는편(나도 지역주민이지만;) 11시부터 22시까지지만, 앞뒤 1시간정도는 늦게열거나 빨리닫는 경우도 있음. 늦게여는건 나름 이해해도 빨리닫기위해 정리해달라고 요청받는건... 좀 당.. 2014. 7. 6.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