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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구매38

트와이닝 - 아일리쉬 블랙패스트 티 클레식 세트 4대천왕중 하나. 패키지가 초록색이라 그런지 풀맛이 상당히 강하게 나고 담백하고 떫더름하다.향기롭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적당히 풍겨오는 특유의 향이 특징. 2014. 3. 2.
트와이닝 - 실론 오렌지 페코 1줄평 : 오렌지향 안납니다 는 농담이고 간만에 홍차구매한 내용이나..트와이닝 홍차를 전반적으로 좋아하지만 (심지어 우롱차도 트와이닝에서 사먹음) 편하게 먹는 레이디 그레이 / 얼 그레이를 거의 4통째 먹다보니 지긋지긋해서 클래식팩(결국 벗어나진 못한듯)과 함께 구매한 오렌지페코입니다.사실 오렌지페코라고 하면 모 홍차만화에서 나온 여자요정 케릭터만 기억에 나서 대충 '음... 유명하니 기본은 받쳐줄꺼고 오렌지향이 나나보지?'하고 질렀는데 알고보니 실론티의 오렌지페코 등급이었어 orz...오렌지페코는 오렌지남작이라는 사람이 스리랑카(실론)에서 수입해와서 붙여졌다는듯? 오렌지 남작이라...Hmm...... 여튼 기대랑은 달랐지만 정말 괜찮은 홍차입니다. 얼그레이가 부드럽고 쌉쌀하다면(제 시간에 맞췄을경우) .. 2014. 2. 22.
로고나 네츄코스메틱 벨런스샴푸 레몬향 어느날부터인가 내 머리의 정체성을 깨닿게 되면서부터 (...찰싹!) 지루 두피관련 샴푸를 하나씩 모아보며 쓰고있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유명한(=살짝 비싼) 로고나 샴푸로. 아이허브 기준 250ml의 14000원정도라 아직은 버틸만합니다. 일단 머리를 감으면 거품이 잘 안나는편이긴 한데 살살 잘 문질러주고 너무 아끼지 않고 사용해주면 자잘한 거품이 그래도 꽤 나와줍니다. 그상태로 살짝 마사지 해주면서 좀 감다가 그냥 물로 행궈주면 끝! 린스 등 머리에 바르는건 쓸데없는짓이니 하지 않습니다 -_-.. (사실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샴푸로 감아서 무지무지 뻑뻑할때도 그냥 따로 바르는거 안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점정도 주고 싶네요.일단 적당량을 잘 모르겠지만 요즘은 감다보면 거품도 불만없이 나오고 있고, 향.. 2014. 2. 22.
치르치르 - 둥지스노우치킨 평범한 치킨집인줄 알고 들어갔더니 그곳은 괴 닭요리의 모임이었다.. 라는 느낌의 치르치르입니다. 인테리어 이쁘고 다 좋은데 메뉴가 참 시키기 부담스럽게 생겼어.. 게다가 딱 강추메뉴가 없는게 또 문제인듯?일단 인터넷검색하여 가장 유명하다는 둥지스노우 치킨을 시켜보았습니다아.. 이거슨... ....뭐지? 정말 첫 인상은 당혹감과 정말 맛있을까 의심스러웠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의외로 먹을만하다는게 중론!치즈부분은 거의 기대하면 안되고 순살양념치킨 + 고구마셀러드 3덩이 + 콘스프느낌입니다.양념치킨은 양념소스가 아닌 롯데리아 양념감자와 같은 느낌의 소스이며(참고로 치즈감자튀김과 동일한 양념을 쓰는듯)고구마셀러드 3덩이는 1덩이당 알감자 1개정도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프는.. 그냥 오뚜기스프같은 느낌?이.. 201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