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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구매38

피에르에르메 - 츄아오, 인피니멘트 로즈 사진은 찍기 몹시 귀찮... 은게 아니라 먹기 바빠서 공식홈페이지에서. 라고 하려했더니 한국 홈페이지따윈 운영하지 않는다는 패기덕분에(페이스북은 있네) 일본에서 캡쳐. (일) 츄아오 : 카시스 풍미의 가나슈츄아오. 카시스.(한) 다크초콜릿 블랙커런트 가나슈와 블랙커런트 베리의 아름다운 조화 솔직히 말하면 이름이 특이해서 사먹었다. 하나에 4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주고 사먹는데 하나를 로즈로 확정되버린 이상 새로운 맛을 느껴보고 싶었고, 츄아오가 초콜릿이랑 뭔가 연결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이름이 특이해서 먹었다.일본에서는 카시스(커런트 향이 나는 달콤한 술) 느낌의 가나슈 츄아오. 라고 되어있는데 사실 이해하기에는 한국 홍보문구가 훨씬 알아듣기는 쉽다. 다크초콜릿이 츄아오를 뜻하는것 같고, 카시스라는 술이.. 2015. 2. 21.
한국야쿠르트 - 하루야채 뿌리채소 - 1달복용후기 사진찍기 귀찮아서 대충 홍보그림으로. 개인적으로 일제 식품/의약품을 좋아한다. 용각산이라던가 캬베진이라던가.. 아이퐁이라던가 곤약이라던가.. 점점 이상한 곳으로 가고 있지만 그중 좋아하던 음료중 하나가 카고메 주식회사의 '야채하루 이거하나野菜1日これ一本'인데 한국에서는 적절한 음료가 없어 고민하다가 같은 일본라인인 야쿠르트에서도 비슷한 음료가 동일하게 나오는지라(일본에서는 '신경쓰이는 야채100 きになる野菜100'시리즈로 판매) 한동안 하루야채 퍼플을 복용했었다. 쓰다보니 급 귀찮아져서 간단히 줄이자면, 1) 하루야채 뿌리채소는 일본에는 없고 한국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 상당히 도전적인 제품. 뿌리채소의 효능이야 당연히 좋은건 알고, 원래부터 유명한 뿌리채소들을 많이 넣어(더덕, 도라지 등) 신뢰도를 높.. 2015. 1. 29.
신천 - 남경막국수 - 온면,만두 ★★★★☆ 14년도 여름에 정말 맛나게 먹었는데 2번째 이후로 신문에 소개된 이후 줄이 너무 길어 먹을수도 없고 겨우 먹었더니 면 상태가 많이 별로였던지라 포기하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오늘 방문. 사실 추운데 막국수는 조금~ 하고 있었는데 온면이라는걸 시작하셨다기에 방문했다. 방문하니 여전하신 재밋으신 사장님이 바로 메밀삶은물을 주시며 메뉴접수. 메밀삶은물도 국수집에서 멸치느낌 잔뜩나는 짭짤한 육수만 먹다가 정말 메밀삶고 남은물 준거 같은 밍밍한 맛이라 좋았다. 사실 사장님 페북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거기에 온면이 있길레 신기해서 온면을 먹어보고 싶어 온건데 메뉴판에 없어서 당황했지만 물어보니 원래 파는건데 메뉴판에는 아직 안올리셨다고.. 시키면 좀 그런거였나?온면은 메뉴판상에 올라오진 않았지만 황태메밀온면 / 들.. 2015. 1. 25.
도토루 스페셜 에디오피아 예가체프G1 코체레(드립용) 늦여름 일본 갔을때 우연히 그날부터 판매 시작한 도토루 스페셜 시리즈. 도토루는 일정 시기마다 도토루 스페셜이라고 하는 시리즈로 원두와 드립커피 종류를 내놓는데 그중 내가 방문했을때는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G1 코체레였다. 5봉에 4000원정도이니 가격도 나름 저렴한데 예가체프 G2도 아닌 G1을 마셔볼 기회기도 했고, 애초에 나는 예가체프를 마셔본적이 없어서... 선물용겸 해서 구매. 맛은 생각 이상으로 맛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됬는데, 일단 추출은 원래 110ml를 기준으로 제품이 만들어졌으나 나는 별 생각없이 230ml를 그냥 주전자로 3번에 걸쳐 부었다.향에서 굉장히 특이한부분은 없이 그냥 커피향이었으나 첫 입안에 넣으니 약간 고소한듯한, 흔히 내가 생각하는 군고구마향과 비슷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치.. 2015.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