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닌1 소라닌 보고 왔습니다.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된 소라닌. 입니다만, 정작 내용은 하나도 모르고 그냥 가서 보게되었네요. 배우들이 정말 매력적인 사람들 뿐이고, 문제도 뜬구름 잡지 않고 잘 들어내면서 내용도 무난하게 잘 끝낸, 나름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뭔가 보고서 새로운걸 느꼈다던가 화려하다던가는 없는 누구나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서는 그 애매한 시기,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불안감과 고민등을 잘 이야기 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뜬금없이 노래를 마지막에 부르는 부분에서 갈등이 모두 해소된다. 라기 보다는 여 주인공이 남 주인공을 잃으면서 자신이 해야 할 것을 찾고, 그 찾은 것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이 영화에서 제시하는 사회로 나서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たとえばゆるい幸せがだらっと続いたとする きっと.. 2010.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