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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정보

APE 파일의 변환 및 CUE 파일의 오류해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8. 23.
개인적으로 APE파일을 매우 싫아한다. 원음을 중시한다고 하면 그냥 320가지고 때려박으면 되지 왜 이렇게 귀찮은 포멧이 멸종하지 않고 남아있는건지 의문일정도로. 아마도 파일 하나가지고 한 엘범을 소화할 수 있으니 아직까지 사용되는 거겠지.
내가 가장 자주 잊어버리기 때문에 간만에 성공한걸 기념으로 정리글이나 남겨보려고 한다.

1. Monkey's Audio 를 설치 및 APE파일 해동
왼쪽에 Compress를 화살표를 사용해 Decompress로 반드시 변경해줄 것.
그 후 파일추가 한 다음 Decompress를 누르면 Wav파일로 나온다.

2. 데몬으로 CUE파일 마운트 하지만 실패
데몬으로 동봉되어있는(안되어 있으면 골치아프다) CUE를 마운트 하려 하지만 실패.
일본어 유니코드 문제라고 해서 uni2me를 통해서 제대로 된 글씨를 보려했지만 실패. 그냥 utf-8로 변환해버린 다음에 글자가 깨지는 부분을 1,2,3,4,5 라던가 aa로 전부 밀어버렸다.
그 후에 다시 데몬으로 마운트를 시도하니 성공.
익명님께서 알려주신 네이버 블로그에서 새로운 방법을 확인.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cue파일을 txt로 변경하여 ie로 열고, UTF-8로 저장 후 cue로 변경한다는 내용. 제보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3. 아이튠즈로 리핑

사실 아까 CUE파일에서 곡 제목과 내용을 전부 지워버렸기 때문에 태그정리를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CUE파일 안에 들어가있는 ISRC는 깨지지 않고 제대로 남았기때문에 아이튠즈에서 인식하고 알아서 넣은듯 싶다.

결국 CUE가 문제. 허구한날 글자는 깨지고 분실되기 일쑤고, cue없으면 ape는 그냥 웨이브 덩어리이니 쓸모도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