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나 네츄코스메틱 벨런스샴푸 레몬향
어느날부터인가 내 머리의 정체성을 깨닿게 되면서부터 (...찰싹!) 지루 두피관련 샴푸를 하나씩 모아보며 쓰고있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유명한(=살짝 비싼) 로고나 샴푸로. 아이허브 기준 250ml의 14000원정도라 아직은 버틸만합니다.
일단 머리를 감으면 거품이 잘 안나는편이긴 한데 살살 잘 문질러주고 너무 아끼지 않고 사용해주면 자잘한 거품이 그래도 꽤 나와줍니다. 그상태로 살짝 마사지 해주면서 좀 감다가 그냥 물로 행궈주면 끝! 린스 등 머리에 바르는건 쓸데없는짓이니 하지 않습니다 -_-.. (사실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샴푸로 감아서 무지무지 뻑뻑할때도 그냥 따로 바르는거 안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점정도 주고 싶네요.
일단 적당량을 잘 모르겠지만 요즘은 감다보면 거품도 불만없이 나오고 있고, 향도 산뜻한 레몬향에 머리카락의 건조함이 상당히 오래 버텨줍니다. 두피 자극은 커녕 오히려 두피진정효과가 더 크고 사실 이걸로 아침에 감으면 적어도 머리를 제가 열심히 만지지 않는 이상 퇴근할때까지 심하게 떡지지 않고 잘 버텨줍니다.
세바매드에 비해서 용량도 많고 약간 배송하는데 오래걸리지만 그정도쯤이야!
구매는 아이허브 Logona Naturkosmetik, Balance Shampoo, Lemon Balm, 8.5 fl oz (250 ml) 에서 구매했습니다.
이제 이걸 빨리 다 써야 Aubrey Organics, Clarifying Shampoo, Green Tea, Oily, 11 fl oz (325 ml) 와 EO Products, Volumizing Shampoo, Rosemary & Mint, 8.4 fl oz (250 ml) 를 써볼텐데 말이죠 ^ㅠ^ 사용하면 꾸준히 올리겠습니다